EP.12 마이 에코 라이프 모두를 위한 업사이클링
Recycling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다른 목적으로 새롭게 사용하는 방식이야
커피 마시고 남은 원두를 방향제로
사용하거나 페트병을 화병으로
사용하는 것부터 다 쓴 유리병을 녹여
새로 유리병을 만드는 것까지
모두 리사이클링이라고 불러
Upcycling
업사이클링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버려지거나 다 쓴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더하는’ 방식이야
버려진 현수막이나 입지 않는 옷으로
가방 또는 지갑을 만들거나
타이어로 신발 밑창을 만들기 등등
아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Fashion & Accessory
119REO 바로가기 >
시내에 버려진 광고 현수막에서 시작된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은 현수막과
타이어 공기 튜브 물론, 카이트 서핑에서
사용되는 돛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
또한 누깍의 제품 일부는 사회재활센터에서
생산되는데, 이때 성실하게 일한 수감자들은
누깍에서 직접 채용하기도 한대 👏👏
정말 대단하지?
누깍 Nukak 바로가기 >
래코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출시한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야 코오롱 의류 재고를
활용한 인벤토리 컬렉션 시작으로,
에어백이나 카시트 등 산업폐기물을 활용한
인더스트리얼 컬렉션,
군용품을 재활용한
밀리터리 컬렉션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어💡
뿐만 아니라 폐기 예정이었던 해양경찰정복이나
슈퍼주니어, 엑소, NCT 등 국내 아이돌의
무대의상을 재활용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어
래코드 RE;CODE 바로가기 >
Life & Living
업사이클링 브랜드는 패션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패션 외에도 많은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커피는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지
그럼 매년 50.28만톤 원두 찌꺼기가 버려진대 😧
커피큐브는 원두 찌꺼기로 100% 천연 커피화분을 만들어 플라스틱과 화학물질이 없어서 분갈이 대신 큰 화분이나 땅에 심으면
자연스럽게 퇴비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커피로 만든 색연필, 벽돌, 캔들 등 다양한 상품도 만날 수 있다고 ☕️
커피큐브 Coffee Cube 바로가기 >
UPCYCLE의 스펠링을 재배치한 브랜드
큐클리프는 오래된 우산, 현수막, 포스터로 컵홀더, 펜케이스, 북커버, 우산, 앞치마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이 중 큐클리프가
가장 잘 활용하는 소재는 우산 원단이야 가볍고,
생활방수도 가능하지! ☂️ 안 쓰는 우산이 있다면
큐클리프에 기증하는 건 어때?
큐클리프 CUECLYP 바로가기 >
폐플라스틱으로 키링을 만드는 브랜드, 니울!
니울은 인스타그램에서 추천 받은 색상으로 키링을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모았어 🎨
특히 브랜드나 아이돌의 키컬러를 살린 센스 있는 색조합에 니울만의 감성을 더한
니울링, 니울톡이 가장 인기야
니울 NiUl. 바로가기 >
이외에도 이미 탄탄한 매니아층을 지니고 있는 프라이탁 FREITAG,
사용 후 버려진 캔버스를 가공해 가방을 만드는 얼킨 Ul:kin,
스티로폼으로 지비츠나 스마트톡을 만드는 리스튜디오 RE_studio 등
많은 브랜드가 업사이클링에 힘쓰고 있어
환경도 보호하고 취향도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 도전해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