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2 마이 에코 라이프 모두를 위한 업사이클링

야구, 축구 등 스포츠 직관 시즌을 맞아
Z세대 사이에서는 입지 않는 유니폼으로 커스텀 제작한 짐색이 인기야



이렇게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새롭게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이
몇 년 사이 엄청 인기가 많아졌어 🙆‍♀️

업사이클링 제품은 소재에 따라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디자인이 나오기 때문에
자신만의 제품을 가지고 싶어하는 Z세대들에게 딱!

그럼 오늘은 업사이클링 브랜드에 대해서 한번 알아볼까? 😎

Apr 25, 2024

잠깐🖐️ 먼저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의 차이를 알아보자! 📖
리사이클링와 업사이클링 모두 자원을 ‘다시’ 쓰는 건 맞지만
활용 방법에 차이가 있어

Recycling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제품을
다른 목적으로 새롭게 사용하는 방식이야
커피 마시고 남은 원두를 방향제로 사용하거나 페트병을 화병으로
사용하는 것부터 다 쓴 유리병을 녹여
새로 유리병을 만드는 것까지 모두 리사이클링이라고 불러

Upcycling

업사이클링은 한 단계 더 나아가 버려지거나 다 쓴 제품에
‘새로운 디자인과 가치를 더하는’ 방식이야
버려진 현수막이나 입지 않는 옷으로
가방 또는 지갑을 만들거나 타이어로 신발 밑창을 만들기 등등
아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Fashion & Accessory

패션 브랜드에서는 누구보다 발 빠르게 업사이클링을 활용 중이야
다양한 업사이클 브랜드 중 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누깍, 래코드, 119REO를 소개할게! 😍

소방관이 입는 방화복은 3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대 119REO는 버려지는 방화복으로
가방이나 키링으로 제작해 방화복 소재라 튼튼할 뿐만 아니라 방수까지 탁월하다는 사실!
여기에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고

공상 인정 문제와 같은
소방관 현실을 알리는 데에 적극 힘쓰고 있지

말만 들어도 뿌듯해 🥺

119REO 바로가기 >

© 119레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 119레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 119레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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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 layers or components to make infinite auto-playing slideshows.

시내에 버려진 광고 현수막에서 시작된
업사이클링 브랜드 누깍은 현수막과
타이어 공기 튜브 물론, 카이트 서핑에서
사용되는 돛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작하고 있어
또한 누깍의 제품 일부는 사회재활센터에서
생산되는데, 이때 성실하게 일한 수감자들은
누깍에서 직접 채용하기도 한대 👏👏
정말 대단하지?

누깍 Nukak 바로가기 >

소방관이 입는 방화복은 3년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대 119REO는 버려지는 방화복으로
가방이나 키링으로 제작해 방화복 소재라 튼튼할 뿐만 아니라 방수까지 탁월하다는 사실!
여기에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고

공상 인정 문제와 같은
소방관 현실을 알리는 데에 적극 힘쓰고 있지

말만 들어도 뿌듯해 🥺

119REO 바로가기 >

© 119레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 119레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 119레오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래코드는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출시한
국내 업사이클링 브랜드야 코오롱 의류 재고를
활용한 인벤토리 컬렉션 시작으로,
에어백이나 카시트 등 산업폐기물을 활용한
인더스트리얼 컬렉션,

군용품을 재활용한
밀리터리 컬렉션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어💡
뿐만 아니라 폐기 예정이었던 해양경찰정복이나
슈퍼주니어, 엑소, NCT 등 국내 아이돌의
무대의상을 재활용해 많은 관심을 모으기도 했어 

래코드 RE;CODE 바로가기 >

Life & Living

업사이클링 브랜드는 패션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조금만 더 관심을 가지면 패션 외에도 많은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

커피는 이제 현대인의 필수품 중 하나지
그럼 매년 50.28만톤 원두 찌꺼기가 버려진대 😧
커피큐브는 원두 찌꺼기로 100% 천연 커피화분을 만들어 플라스틱과 화학물질이 없어서 분갈이 대신 큰 화분이나 땅에 심으면

자연스럽게 퇴비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커피로 만든 색연필, 벽돌, 캔들 등 다양한 상품도 만날 수 있다고 ☕️

커피큐브 Coffee Cube 바로가기 >

UPCYCLE의 스펠링을 재배치한 브랜드
큐클리프는 오래된 우산, 현수막, 포스터로 컵홀더, 펜케이스, 북커버, 우산, 앞치마 등
다양한 제품을 제작해

이 중 큐클리프가
가장 잘 활용하는 소재는 우산 원단이야 가볍고,
생활방수도 가능하지! ☂️ 안 쓰는 우산이 있다면
큐클리프에 기증하는 건 어때?

큐클리프 CUECLYP 바로가기 >

폐플라스틱으로 키링을 만드는 브랜드, 니울!
니울은 인스타그램에서 추천 받은 색상으로 키링을 제작하는 과정을 선보이며 많은 팬을 모았어 🎨


특히 브랜드나 아이돌의 키컬러를 살린 센스 있는 색조합에 니울만의 감성을 더한
니울링, 니울톡이 가장 인기야

니울 NiUl. 바로가기 >

이외에도 이미 탄탄한 매니아층을 지니고 있는 프라이탁 FREITAG,

사용 후 버려진 캔버스를 가공해 가방을 만드는 얼킨 Ul:kin,

스티로폼으로 지비츠나 스마트톡을 만드는 리스튜디오 RE_studio 등

많은 브랜드가 업사이클링에 힘쓰고 있어

환경도 보호하고 취향도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에 도전해볼래?